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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크리스마스 선물특집 두번째 논픽션 바디워시, 왁스 태블릿

이칼우스 2022. 12. 13. 00:01

논픽션 전성시대

앞서서 이야기 한 것처럼 논픽션은 이제 MZ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하나로 발전했다. 불과 2-3년만에 말이지. 논픽션이 이렇게 인기를 얻게 된 것은 무엇일까? 엄청나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도 있을 것 같고, 마케팅도 한 몫 했겠지만, 그만이 가진 향의 시그니처나 품질 등이 중심에 있었을 것 같다.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논픽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가볍게 친구에게 선물을 할 수 있는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상위에 랭크가 되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 확실하게 MZ세대에게 각인이 된 것 같다. 오늘은 논픽션 리뷰 두번째, 바디워시와 함께 왁스 태블릿이다.

 

바디워시 어떤 것 쓰세요?

자신만이 좋아하는 바디워시향이 한가지씩은 있을 것이다. 보통 플로럴 향이나 과일향을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스위아몬드, 아보카도, 오트밀이 들어가있다면? 어떤 생각일까? For rest 답게 향기가 휴식을 이끌어 낸다면 믿을 수 있을까? 사람을 쉬게 해주는 향, 중의적인 의미도 있는 것 같은데, Forest로도 읽을 수 있는데, 이는 이게 우디향이라는 것, 혹은 젠더리스 향이라는 것, 128천원의 포레스트 퍼퓸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같은 향이라고 생각이 된다. 요즈음엔 나이가 나이인지라서 플로럴이나 자극적인 것 보다는 이런 심신에 안정과 활력을 줄 수 있는 향을 쓰려고 노력한다. 내가 누구를 유혹하고, 할 나이는 아니기에(ㅎㅎㅎ 슬프구만)

 

 

논픽션 포레스트 바디워시 For rest body wash

 

 

300밀리라서 양은 충분해 보인다. 대용량 바이워시 옆에 비치를 해서, 마음이 조금 쉼을 얻고 싶을 때 이것을 사용해야할 것 같다.

박스를 벗긴 모습. 포장 자체가, 스티커 자체가 단순하고, 심플하다. 논픽션, 계속 눈길이 간다. 미사여구를 붙이는 것은 솔직하지 못해서이다. 보고서에도 핵심을 못잡고, 다른걸로 빙빙 돌리는 이유는 자신이 없기에 그렇다. 포장 자체가 직관적인 것도 난 그렇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런 향입니다. 우리의 본 모습을 봐주세요.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 같다.

 

 

 

 

 

 

논픽션 피스토크 왁스 테블릿

왁스 태블릿이라고 알고 있는가? 혹은 왁스 타블렛이라고도 하지. 조그마한 주머니로 포장이 되어있고, 그안에는 말그대로 사각형의 왁스로 된 고체가 향기를 은은하게 발한다. 왁스 타블렛은 사무실 서랍에 집안 옷장에 넣어두면, 그향이 사무용품이나 양말과 속옷에 은은하게 스며든다. 이게 바로 왁스 타블렛의 주요한 목적이자 기능이다. 뭐 사실 운전석에 놓기도 하고, 쓰임은 자기가 원하는 곳에 두고, 맡으면 된다.

 

피스토크

평화를 논하는 피스토크는 말그대로 평화를 불러올 것 같은 향이다. 하루의 끝을 포근히 감싸는 위로의 언어. 블론드우드의 아늑함과 샌달우드의 짙은 부드러움. 자연과 공간이 주는 영감 위에 그라스 향료 제조의 헤리티지를 담아 완성한 논픽션 룸 스프레이의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이라고 한다. 

 

논픽션 홈 프래그런스 라인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룸 스프레이입니다. 프랑스의 조향사 도미틸 미샬롱 베르티에의 손끝에서 탄생한 논픽션 홈 프래그런스에는 그라스의 선구적인 향료 연구소 LMR이 생산한 향료가 사용되어 그 섬세함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