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먹을 곳도 많다. 해운대에도 먹을 곳이 많지만, 중식을 찾기에는 많지 않은 것 같다. 레드문!? 아니면, 이곳 부우사안이 대표적일 것 같다. 부우사안이름부터 특이한 이곳은 3층 건물에 앞에 지상주차장이 꽤 크게 자리하여, 편리함을 배가 시킨다. 해운대에서, 주차장을 확보한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을 한다. 코스요리 및 베이징덕을 맛볼 수 있는 곳은 고급 중식당일 것이다. 이곳은 룸도 괜찮고, 홀도 괜찮다. 검은색의 바탕의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가 이 집의 퀄리티를 말해준다. 재미있는 포인트의 인테리어검은원숭이가 벽에 붙어 있는 것도 신기하다. 하지만 그 원숭이가 밥주발을 들고 있는 것은 더욱 신기하다. 인테리어가 가끔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는 것은, 이 집주인의 안목과 센스를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