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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 JMS 정명석 3편 - MBC PD의 고백

이칼우스 2023. 3. 7. 10:55

 나는 신이다라는 넷플릭스의 콘텐츠가 연일 뜨겁다. 이유는 초반 3부작인 정명석, JMS에 대한 폭로를 위주로 공개를 했기 때문이다. 이 영상들은 넷플릭스와 MBC가 같이 작업을 한 것인데, MBC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김종배 시선집중에 이 제작 피디가 출연하여, 에피소드 등을 공개를 했다.

 

 

 정명석 그는 누구인가

 앞서서도 두번의 포스팅을 했지만, 정명석 씨는 1945년에 충남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에서 태어난 가난한 집안의 아들이었다. 그는 성경을 이해와 공부하여, 통일교에 들어가, 활동을 하며, 나중에 독립을 하여, 자신의 교회를 세우고, 서울 신촌에서부터 엘리트들을 선교하고, 포교한다. 그는 30 개론이란 성경의 해석을 내놓았고, 이를 신도들은 교육을 받는다. 이것을 수료라 칭한다. 선교 혹은 포교 활동은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이루어지면, 그렇기에 젊디 젊은 여성, 남성이 많이 있다. 예술을 이야기로 하여, 모델, 치어리딩, 리더십 교육 같은 여러 분야를 통해서 접근을 하고, 친목이 다져지면, 그 이후에 좋은 말씀이 있다고 권하고, 크게 의심 없이 접근을 하면, 이 사람들은 교회로 이끈다. 

 

 석막리의 월명동

 충남 금산군 진산면의 석막리는 오지 중에 오지다. 이곳에서 태어나고, 기도를 하고, 이끌었다. 자연 성전이라고 하는 이곳은 그 어느 곳보다도 아름답다. 잔디밭이며, 돌조경과 연못 등은 세계에 내놔도 으뜸일 정도의 최고의 성전이라고 생각한다. 말씀도 듣고 수료도 하면, 이곳을 방문하게 된다. 이곳이 바로 정명석의 생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슬람의 메카나 예루살렘을 방문을 하는 것, 인도의 갠지스강에서 몸을 씻는 것을 일생의 한번의 영광으로 여기는 이유와 비슷할 것 같다. 이곳에서 신도들과 공연과 축구, 강의 등을 진행을 한다. 자체로는 훌륭한 경관을 갖추었다. 이에 들어간 돈도 천문학적일 듯하다. 하지만, 이곳에서 범죄행위가 일어난 부분에 대해서는 실제로 보지 못했으니, 할 수 있는 말은 없으나,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성범죄

강간, 성폭력 등으로 정명석씨는 10년간의 형량을 마치고 나왔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나와서도 이러한 시도를 자행한다는 것이다. 문제가 많다고는 생각을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홍콩과 대만, 중국에서도 여대생들과의 부적절한 행위나 성폭력 등으로 해외에서도 이슈를 시켜서,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안 좋게 만들었다는 것도 참으로 개탄할 일이다. 1명과의 성문제가 아니라, 1대 다로 성관계를 맺는 부분이고, 본인 스스로, 하늘의 명으로 1만 명과의 신도와 관계를 맺는다고 이야기한 부분은 정말 끔찍하다. 피해자 중에 증언하기를 화재로 젊은 어린 친구들이 사망한 사건을 뉴스에서 다루고 있을 때 정명석은 "어린 보*(성기)들 아까워서 어떻게...", 이렇게 표현을 했다고 하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MBC피디의 제작 과정 공유

  007영화 수준의 첩보영화를 방불케 하는 연속이었다고 한다. 취재와 인터뷰 과정에서 비행기표 3번을 바꾼 출국 (신도의 방해), 계속된 감시와 해킹이 있었다고 주장을 한다. 모든 일정들이 JMS 측에서 알고 있는 상황이 너무나 신기하고, 소름이 돋았다고 한다. 그렇기에 내부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역정보를 흘리기도 하였다고 하는데, 내부자는 없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촬영하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고 한다. 문자로 "너도 지금 비를 보고 있니?" 소름이 돋을 수 밖에 없는 내용이다. 

또한, 인터뷰 5분전에 호주 피해자 중에 한 명은 5분 전 인터뷰 응하지 말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한다. 해킹이나 정보가 없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다. 모두를 의심하게 되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다.

 

 성범죄 행각

 아동학대 등 여러가지 범죄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여성학대라고 생각하고, 취재를 했고, 보도를 했다. 실질수위의 10분의 1이라고 한다. 실제 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를 보면, 여성의 가슴이며, 음모가 노출이 된 영상이다. 다큐에서 이 정도의 수위는 처음 접한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PD에 따르면, 왜  모든 이야기들은 담지 않았나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반대로 보기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피해자들은 아쉬움을 표시한다. 왜? 이런 이야기는 담지 않았을까라고, 하기도 한다. 일부 제작진은 너무 충격적이라 앓아눕는다고 한다. 피해자 대부분은 과거와 단절된 삶을 살고 있다. 그의 변태적 행각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대형로펌 3대 로펌의 변론

그 규모답게, 변론의 수준도 상당하다. 국내의 3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로펌이 정명석씨를 대변하고 있다고 한다. PD에 의하면, JMS 측 검사가 이전에는 현직에 있었지만, 지금은 면직을 당했다고 한다. 피해자가 몇 명인데, 참으로 적은 형량이 아닐 수 없다.  

 

현재회원?

10만회원이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1만 명이 있다고 추정한다.

 

넷플릭스에 협박? 내용 증명?

넷플릭스 쪽에 사실 증명을 보냈다고 한다. 구독취소 등의 운동을 벌이거나, 그들 신도인 미성년자들이 받을 충격 등을 고려해 달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출소 후에도 JMS 미성년자 피해자가 발생을 했다고 PD는 이야기를 하며, 이 상황을 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