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람이 세차게 불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기상청에서 바람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바람 정보에는 바람세기, 바람 방향, 그리고 주의보 및 경보 등이 포함됩니다.
바람세기, 주의보와 경보
한국에서는 바람세기를 0.1m/s 단위로 표시하며, 바람의 세기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됩니다.
바람세기 13.9m/s 이하: 주의보 없음
바람세기 14.0m/s~20.9m/s: 풍랑주의보
바람세기 21.0m/s~24.9m/s: 강풍주의보
바람세기 25.0m/s 이상: 태풍주의보
바람세기가 강하면, 주변의 구조물이나 나무 등이 더 쉽게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경보 및 주의보가 발령됩니다. 이때, 주의보는 경계를 강화하고 대처에 주의하라는 안전권고 메시지이며, 경보는 실제로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비 및 대처를 취하라는 경고 메시지입니다.
바람방향
또한, 한국에서는 바람 방향도 중요한 요소로 고려됩니다. 바람 방향은 북, 동, 서, 남 등으로 표시되며, 바람 방향이 변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동해안과 서해안에서는 북서풍과 동풍이 강하게 불어, 육지에서 바다로 나가는 배나 어선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바람 방향도 항해나 낚시 등에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중요!!!! 바람이 불때 주의사항
바람이 불 때와 태풍이 불 때에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외출 시 주의: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물건이 날아갈 수 있으므로, 노출되어 있는 물건들을 집 안으로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출 시에는 바람에 대한 대비를 하여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건물 주변 주의: 바람이 강할 때, 나무나 건물 등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건물 주변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경사진 지역이나 구조물이 부실한 곳 등은 더욱 위험합니다.
주행 시 주의: 바람이 강할 때는 차량 운전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차량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갑작스런 바람 세기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형 차량이나 고속도로 운전 시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영 및 해양스포츠에서의 안전: 바람이 강할 때는 수영이나 해양스포츠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에 의해 파도가 높아져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처법 숙지: 바람이 강한 상황에서는 대처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벽이나 물건 등에 대고 바람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혼자서는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곧바로 전문가나 당국에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이 불 때는 더욱 위험한 상황이므로, 경보 및 주의보를 따라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풍이 다가올 때는 창문과 문을 굳게 닫고, 계단이나 벽이나 강력한 지지대에 붙어서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상 정보를 수시로 접하고, 당국의 지시에 따라 대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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