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기(핫플)

더현대 크리스마스, 이미스, 카멜커피, 밀본, 파이브가이즈 등

이칼우스 2023. 11. 20. 13:46

 더현대는 현대백화점의 이제 상징적인 부분이 되었다. 더현대로 명명하고, 오픈을 한 이후로 수많은 팝업과 이슈를 몰고 다니는 데,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 5층인 사운즈포레스트에, 하나의 소도시를 건설한 것이다. 문제는 무한대기, 아니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놓쳤다.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올리는 상황이 유일했다.

 

5층 사운즈포레스트에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천국

 채광이 가득한 이곳은 바로 더현대의 5층인 사운즈 포레스트다. 이곳에서는 나무를 실제로 심고, 가꾸고 있다.건물 내부에 정원이 있다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 이곳에 항상 팝업으로 이슈를 끈다. 그게 바로 디즈니, 월리,, 우리가 흔히 아는 캐릭터를 통해서 이슈몰이를 한다.

 

 크리스마스에는 더더욱 그렇다. 언제나 최고의 이슈를 선사하기 위한 유통3사는 크리스마스에 혈안이 되어있다. 이제 한 달 하고도 조금 남은 크리스마스는 멋지게 장식하고, 이슈화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아시다시피 최고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파사드 벽이다. 3~4년 전부터 만들어진 이 미디어 파사드는 볼거리로 인해서, 인산인해를 이룬다. 두 번째는 바로 롯데백화점 본점에 똔뚜라는 요정을 중심으로 벽면을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규모면에서는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귀여운 이슈를 몰고 있다. 

 

 마지막이 이제 현대의 자존심인 더현대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

더현대 크리스마스 사운즈포레스트
더현대 크리스마스 사운즈포레스트

정면에서 본 모습, 작은 마을을 아예 만들었다. 정말 아쉬운 것은 예약제와 현장대기인데,

이 두개나 나와 맞지 않아서, 근처에서 배회를 할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많으면 계속 기다리겠는데, 쩝...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냥 패스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크리스마스 포토존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바로 사운즈포레스트 옆에 있다. 이곳은 못 들어간 자들의 공간

그래도 예쁘게 꾸며놓아서 좋았다.

이제는 나에게 살짝 감흥이 없다. 

연애를 하거나, 아이가 있다면,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추억도 만들겠지만, 으흠...

더현대 크리스마스 사운즈포레스트

 

 

 

뷰를 원하시면, 6층으로 올라가서 찍어라

 괜찮은 뷰를 원하시면, 6층에 사진을 찍는 곳이 있다. 이곳에서는 전층을 관망을 할 수 있다. 앞에는 자그마한 플리마켓도 멋지다. 플리마켓도 고급스럽게 진행하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클래스, 오지고요.

더현대 크리스마스 사운즈포레스트

 

더현대 크리스마스 사운즈포레스트

 

 

 

정식매장 emis 

이미스는 정말 최근1년안에 핫해진 매장이며, 브랜드다. 신세계 센텀에 먼저 생기고, 그 이후에 더현대에 생겼다.

이미스는 스타마케팅을 정말 잘했다. 유명세 이전에 협찬한 스타들의 인스타에 노출이 되면서, 정말 인기가 많아졌다. 모자도 5만 원도 안되기에, 불티나게 팔릴 수 있었고, 재고가 없어서, 나도 전화해 보고 가서 구매를 했다. 

 

 역시 더현대도 유명세를 타고, 입점을 하여, 많은 고객들이 집객을 할 수 있는 요소로 만들었다. 이런게 바로 현대백화점, 더현대의 강점 같다.

 

사실 많은 바이어들이 이미스에 줄을 대고, 입점의 러브콜을 보냈을 것 같다. 하지만, 유통경쟁력이 조금이라도 강하고, 입점조건을 완화한 곳에서 손을 내밀었겠지.

더현대 서울 이미스 EMIS

 

 

 

 내가 좋아하는 카멜카피

 약간은 대표가 이상하리만큼 관종의 면모를 보여주는 괴짜. 카멜커피는 커피맛으로 커피업계를 휩쓸었던 브랜드.

괴짜커피라 맛도 괴짜일 줄 알았는데, 카멜커피는 진한, 커피와 캐러멜맛으로 무장한 중독성이 강한 커피다. 나는 이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데, 커피를 마시는 팁은 단순하다.

 

이곳은 웨이팅일 할 수밖에 없다. 오픈을 했을 때, 식사를 하러 가기 전에 여기서 웨이팅 번호를 입력을 하면, 대략 40분 뒤에서 알람이 울린다. 그러면,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된다.

 

테이크아웃 : 번호가 울린 후 가면 테이크아웃을 하거나 먹고 가거나 해야 하는데, 테이크아웃은 바로 가능하다.

매장에서 마시기 : 매장 밖에서 종이 번호를 들고 기다린다. 사람들이 빠지면, 마시고 가는데, 통상 10분에서 15분 사이이니, 잠시 기다리다가, 마시고 가도 좋다.

더현대 서울 카멜커피

 

 

 

밀본, 미쉐린 등재된 칼국수집이자 밥집

고기덮밥이 정말 맛있는 밀본, 칼국수도 정말 최상급이다. 가끔씩 당길 때 먹는 곳

웨이팅은 옆에 호우섬이나, 긴자바이린 등에 비해서 심하지 않은데, 장소는 약간 협소해서, 미리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파이브가이즈 2호점 five guys

 파이브가이즈 2호점은 더현대에 있고, 1호점은 강남 쪽에 있는데, 1호점은 안 가봤지만, 이탈리아에서 파이브가이즈를 미리 체험을 했기에, 크게 무리 없이 접근.

 

문제점 1 : 사람이 너무 많다.

문제점 2 : 현장에서 먹기에 너무 힘들다. 눈치싸움을 하다가, 앉는 수밖에 없는데, 이런 행위를 하고 싶진 않아서, 테이크아웃을 했다. 테이크아웃을 하면, 식어서 맛이 떨어진다. 은박지에 싸주나, ㅜㅜ 어쩔 수 없이,,,, 인근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다.

 

맛 : 맛은 확실히 리치하다고 해야 하나, 기름지다고 해야 하나. 맛있다. 두 번째는 감자튀김. 상당히 많아서, 둘이 먹어도 남을 정도

 

보통식성의 남녀 : 버거 1개, 감자튀김 1개를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여기에 베이컨이 들어간 밀크셰이크를 먹는다면, 배가 부를 것 같다.

더현대 서울 파이브가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