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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5, 스위치] 최고의 부모가 되어 보자.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이칼우스 2022. 12. 18. 20:05

최고의 선물이 되는 이유

아이들은 아이들의 눈으로 봐야 한다.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놀면서, 서로를 비교한다. 한 명이 좋은 게임기나,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으면, 그를 동경하고, 그와 함께 어울릴 것이다. 한마디로 인싸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같다. 우리가 슈퍼 패미컴이 있고, 재믹스가 있었던 시절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그분은 그 동네에서 최고의 인기 스타였을 것 같다. 물론 그것인 30년, 40년이 된 이야기라 할지라도 말이다. 현재 최고의 게임기 콘솔을 뽑아보라고 한다면,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가 될 것이다. 성능면에서는 엑스박스 엑스나 플레이스테이션5가 될 것이고, 휴대용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닌텐도 스위치가 있을 것이다. 

 

 

 

내가 보유했던 기종 (PS4, PS5, 스위치)

 게임을 이야기하면, 한도 끝도 없는데, 플레이스테이션은 기본적으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온 게임기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출시되는 게임이 독점이 많다는 사실, 언차티드며, 너티독에서 나온 사골시리즈 중에 하나인 라스트 오브 어스는 플레이스테이션3부터 출시된 게임이며, 독점으로 나온 게임이다. 이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파티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팬덤이 엄청나다는 것. 이전 플스1도 가지고 있었을 때가 있었는데, 파이널판타지7의 기억은 정말 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세계를 제패했던 닌텐도를 누르고, 세가와 소니는 2세대 게임기 대결을 했으나, 결국에 성능차이로 소니의 압승, 이 뒤로도 플스2, 플스3 모두 엄청난 판매량을 보였다. 플스4를 가졌을 때 내가 플레이했던 게임만 해도 부지기수다. 라인업이 장난이 아니니, 그중에 재미있게 했던 게임은 오픈월드 게임으로는 위쳐3, GTA5, 레드레드리뎀션2 이외에 메탈기어솔리드5, 고스트 오브 쓰시마, 인왕, 파이널판타지7리메이크, 명작 갓 오브 워. 여기에서 꼭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현재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정말 최고의 독보적인 명작이다. 이것을 위해서라도 플스5를 사야 할 정도다. 이는 타 기종이 아닌 플스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플스5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스위치는 아시겠지만, 하드웨어 성능은 플스4보다도 떨어지기 때문에, 엄청난 기대를 하기는 그렇다. 하지만 휴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게 정말 장난이 아닌 부분이다.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가거나 카페에서나 심심할 때 게임을 어디에서든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또 한 가지 젤다의 전설. 젤다의 전설로만이라도 이 게임기를 사야 하는 이유다. 다른 게임들이야 타 플랫폼으로 출시되고, 독점이 거의 없다. 독점이 있다면, 닌텐도의 사골인 마리오 시리즈가 유일하겠지만, 마리오도 나에게는 좀 유치하게 보이고, 심지어 가격도 너무 비싸고 떨어지지도 않는다. 젤다의 전설은 오픈월드 액션이지만, 나름대로의 철학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모험을 떠나는 명작 게임이다. 이것으로 일본과 세계가 열광을 했고, 몰락하던, 닌텐도를 끌어올렸다. 그 외 나머지 게임들은 흥미가 별로 없다. 동일 게임이라면, 타 플랫폼으로 즐기면 되는 부분이고, 스플래툰이나 마리오 등의 독점 게임도 그리 나에게는 흥미롭지 않았다. 게임은 계정의 국가를 바꿔가며, 세일하는 나라의 게임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것도 좋은 것 같지만, 요즈음엔 남미 쪽이 막혔다는 소리도 있고, 스팀 게임을 할 수 있다면, 크게 메리트가 없는 것도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고생에겐 플레이스테이션5 or Xbox, 초중생들에게는 스위치 선물을 권한다.

어머니들께서는 게임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게임이 사람을 망친다고 생각하지만,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사람을 망칠 수 있다. 게임을 통제시키면서, 교육을 하면, 그것만큼 컨트롤이 쉬운 것도 없다. 미친 소리 같겠지만, 사실 그렇다. 결국 어떻게 해서든 게임을 한다. 친구 집에서든 친구가 가져온 스위치를 한다. 아이에게는 스위치를 선물을 하고, 여아에게는 동물의 숲이나 별의 요정 커비 정도의 게임이 좋을 것 같다. 남자아이에게는 대난투 브라더스나, 마리오 같은 게임을 추천을 한다. 성인이면, 젤다의 전설이나 베요네타 정도의 게임이 화끈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

 중고생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5면, 천하를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일 것이다. 아이가 고성능 컴퓨터를 사달라고 했다면, 그것은 게임을 하기 위해서, 게이밍 컴퓨터를 사달라고 한 것이다. 150은 족히 넘는 게임기가 되고 말 것이다. 그것보다는 차선으로 게임을 좋아한다면, 플스를 원한다면, 플스를 사주고 통제를 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선택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몫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고민하는 것은 부모나 연인이나 자식이나, 모두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것, 어른이 어른의 눈으로, 남자가 남자의 눈으로, 여자가 여자의 눈으로 보려고 하면, 안된다는 것, 그것이 너무 어렵겠지만,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 부모의 몫인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