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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마르지엘라] 타비 컨버스, 화이트 리뷰

이칼우스 2023. 1. 23. 13:32

 메종마르지엘라에서 나온 슈즈로, 발가락 모양이 조금 기괴한, 혹은 특이하고 귀여운 슈즈가 와이프가 구매를 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타비라고 하는데, 솔직히 냉정하게 말하면, 처음에 이 디자인을 고안한 디자이너도 대단하다. 당대 사람들은 독특한 디자인을 꺼렸지만, 시간이 흘러 같음을 정말 싫어하는 개성이 강해야 사는 현대인에게는 어필을 톡톡히 하고 있다.

 

 메종마르지엘라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1988년에 88올림픽을 개최할 시기에 마틴마르지엘라는 비상장기업으로 패션회사를 설립한다. 당시에 제니 메이렌스, 레오나르도에이젠바움과 같이 설립을 했으며, 현재 CEO는 지안프랑코 지아난젤리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바로 존 갈리아아노이다. 여러 가지 제품을 취급하는데, 패션의 폭은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컬렉션은 바로 여성복을 기본으로 향수와 남성복과 액세서리 오브제와 신발, 향수, 아이웨어까지 다양하다. MM6도 바로 이 메종마르지엘라의 세컨드라인이다. 08년 마틴마르지엘라가 은퇴를 하고, 현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존갈리아노가 14년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디자인을 맡고 있다. 

 

 

국내의류 매장

 의류매장은 신세계 본점, 신세계 강남, 신세계 경기, 신세계 대전,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에비뉴엘 부산본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 EAST, 갤러리아 광교점, 갤러리아 타임 울드점, 더 현대, 압구정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향수 매장

향수 매장은 신세계 센터시티점,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신세계 경기점, 대전 신세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AK 수원점, 롯데월드 몰, 향수 라인업은 세포라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삼성 갤럭시와 갤럭시 Z 플립에서 콜라보를 한 적이 있다.

 

 

타비 캔버스 슈즈

 엄지발가락만 독특하게, 분리된 구조다. 어찌보면, 일본의 게다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여기에서 의문이 생기시는 분들도 있다. 바로 양말이다. 양말은 어찌해야 할까. 일반 양말을 신다 보면 정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엄지와 검지 발가락 사이가 늘어날 수 있기에, 따로 구매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마치 발가락 양말처럼, 신어야 하기에, 좀 귀찮을 수 있지만, 우리가 발목 없는 페이크삭스를 신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구매를 하고 신자.

 

메종마르지엘라 타비 컨버스 화이트

 

 

 

재미있는 신발, 양말

 타비 슈즈나 혹은 타비 양말이라고 검색을 하면, 아래와 같은 양말을 구매할 수 있다. 너무도 귀여운 느낌의 양말이다. 예전 같으면, 난해하다고, 엄청 웃엇을 것 같은데, 세월도 많이 지났고, 이제 많은 사람들이 신고 다녀서, 아무렇지도 않다.

 

총평

나쁘지 않은 퀄리티의 컨버스화, 어찌했건 디자인이 전부인 메종마르지엘라 타비 슈즈는 신기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던 브랜드이다. 우리가 개도국 정도의 경제력을 구가하던 88년에 이러한 패션회사를 만들고, 실험적인 모델이 현재까지 많은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 있는 일이다. 패션을 알 수가 없다. 당시에는 기괴하다고 생각한 것 들이 현재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과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