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더해운대R점] 해운대의 스타벅스 중 최고

 해운대에는 스타벅스가 6~7곳이 넘는다. 정말 엄청나다. 그만큼 돈이 되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스타벅스도 그렇게 출점을 했지 않았을까? 입점하는 곳은 이미, 높은 확률로 비싼 곳이거나, 부동산 호재가 있는 곳이니,,, 어찌 되었건 차치를 하고, 해운대 중에서도 리저브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아래쪽에 위치를 하고 있었다. 해운대에는 스타벅스 하버타운점, 스타벅스 해운대 엑스더스카이점, 해운대달맞이점 등등이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스타벅스리저브는 스타벅스R이라고도 불리며, 스페셜티 커피의 유행을 이끌었다. 스페셜티 커피, 말하자면 복잡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스페셜티 커피는 블루보틀이다. 블루 보틀은 국내에 몇 곳이 없지만, 리저브커피는 상당히 많아진 편이다. 실제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려주기에, 가까이서 커피를 내려주는 모습을 보면 힐링이 되곤 한다.

 

 스타벅스더해운대R점

 이곳은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며, 1층과 2층을 쓰고 있다. 말이 2층이지, 3층의 높이라서, 걸어 올라가기가 은근히 힘들다. 오픈은 08시부터 시작하여, 22시까지 영업을 한다. 2층에서 보는 뷰가 일품이다. 앞에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있고, 송림공원과 바다를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사실, 어린 친구들이 많아 시끌벅적한 곳보다는 이곳이 그래도 좋다고 생각을 했다.

 

 

스타벅스더해운대R점

 

 

 영업시간 (네이버스마트주문 가능)

스타벅스더해운대R점

스타벅스더해운대R점

스타벅스더해운대R점

스타벅스더해운대R점

 

 

 훌륭한 뷰를 감상하셔라

  2층으로 올라가면, 구릿빛의 조형물이 천정에 인테리어로 꾸며놨다. 마치 파도? 물결을 연상시키는 이 동판 철망은 내가 리저브에 왔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상당히 넓은 공간이라 만석은 되지 않았다. 사실 이날은 휴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스타벅스더해운대R점

 

 

 인테리어는 국내 스타벅스 중에 탑급이다. 물론 최근에 인사동? 제기동에 있는 그곳보다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아름답게 꾸며놨다. 앞에는 송림공원의 나무들이 보인다. 바테이블에 바리스타가 정성스레 커피를 내린다.

스타벅스더해운대R점

 

 

 좌측은 웨스틴조선호텔과 송림공원이 보인다. 이 때문에 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아쉽기는 하지만, 바다를 보고 싶으면, 2층의 좌측 부분을 공략을 하면 된다. 나는 이곳이 그래도 좋은 것은 모든 뷰를 볼 수 있다는 점과,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이다. 해변과 가까운 곳의 커피숍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시끄럽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시끄러움은 조금 경계를 하는 편이다.

스타벅스더해운대R점

 

 

 우측에서 본 뷰

 우측은 공사 크레인만 아니었으면, 좋은 뷰가 되었을 것 같다. 교차로가 보이고, 그 앞으로 바다가 보인다. 하늘은 구름이 껴서 그리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상당히 좋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사실 이 이후로, 몇 번의 비가 왔다는..

스타벅스더해운대R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