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유튜버 하면, 떠오르는 사람들은 몇몇 있을 것이다. 이것은 개취의 영역이기에 누가 뭐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나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시청하는 유튜버가 바로 이래의런업이다. 런업은 내가 예전부터 구독한 유튜버인데, 일상 브이로그를 기갈나게 만드는 사람이다. 배경과 음악 모두 완벽하다. 편집도 정말 감각적으로 잘하는데, 주요 콘텐츠는 패션과 브랜드에 관련한 이야기다. 가끔씩 시계나 잡화들도 리뷰를 하는데, 한남동 일대나 압구정을 주로 찍어 올리기에, 가끔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유튜버는 찐이다. 이외에 나는 박스까남이나 클래씨도 좋아하는데, 런업은 정말 이 사람들 보다도 압도적인 BGM셀렉과 편집을 보여준다. 말도 잘하고 외모도 준수하다. 이번에는 유니클로와 JWA, 제이더블유 앤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