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우리나라 부산은 부산엑스포 2030 개최가 불발이 되었다. 경제적 효과 60조는 이제 물 건너갔다. 아래 기사와 같이 국제박람회기구 173차 총회에서 30표도 안 되는 29표로 119표를 얻은 사우디와 비교도 안되게, 표를 얻었다. 사실 1차와 2차 두 번의 기회가 있으나, 2/3표를 사우디가 얻지 못했다면, 2차 투표에서 승부를 보려 했었다는 정부의 말에 좀 아쉽다. 차라리 기대를 주지 말지. 우리나라의 외교성과가 이 정도라니, 우리나라의 예산이 그렇게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행정기관, 정치인들 반성해야 반성해야 한다. 인기몰이를 위해서, 엑스포 팔아먹고, 북항과 가덕도를 팔아먹고, 엄청나게 선전을 하더니, 애초에 오일머니로 힘들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도전적인멘트를 하는 것이 좀 더 좋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