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디 오아시스는 엘시티에 마련된 워터파크로, 스파도 가능하고, 워터파크도 가능하다. 클럽디 오아시스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오픈은 내일 7월 5일이고, 지금은 프리오픈 기간이다. 무엇보다 이 위치가 엘시티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 상징적일 것 같다.
클럽디 오아시스의 층의 형태
6층은 테마스파고, 테라스바가 있다. 오션뷰이기에, 끝없이 이어지는 느낌
찜질기능도 있고, 캐빈 사우나도 즐길 수 있다.
5층은 오션뷰의 스파다. 실내와 실외 둘 다 있으며, 청수당도 있고, 남녀 사우나가 있다. 4층 시그니처 워터파크 실외와 실내 어드벤처 워터파크다.
현재 이벤트중이다. 구명조끼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니, 7천 원을 아끼자.
요금
요금은 대인 79천원이고, 소인은 69천 원이다. 운영 시간은 9시 22시 30분이며, 노키즈 타임도 있다.
구명조끼는 7천원, 비치타월 만원, 가운만원 등이다. 썬베드는 3만 원이며, 2인의 경우엔 6만 원. 인피니티 썬베드는 5만 원이다. 카바나도 20/40만 원의 예약을 받고 있다.
할인
할인이 또 중요한 포인트다. 8만원은 좀 비싸니, 꼭 할인을 받자. SKT, KT, 유플러스 통신 3사는 기본적으로 10%를 지원을 하는데, SKT의 VIP는 15%까지 지원이 된다. 주변 상권에서 2일 내 영수증(제휴 문구나 도장) 이 있으면, 10%, 부산, 울산, 경남 거주한 사람도 확인 가능 신분증이 있으면 10%, 해운대 거주자는 20% 할인이 된다.
클럽디 오아시스의 이모저모
발권기가 있어서, 이곳에서 티켓을 겟하거나, 인포로 가서 표를 얻자.
여기까지는 호텔, 워터파크의 일반적인 곳과 거의 동일하다.
여기도 뭐, 일반적인 신발장과 다르지 않다.
다이슨 선풍기가?
다이슨 선풍기가 있으니, 이것은 정말 놀라웠다. 뭐, 호텔을 많이 안가봐서, 다른 곳도 이런가 모르겠지만, 약간 파격, 몸을 다이슨 선풍기로 말린다면, 조금 더 이곳에 대한 애정과 충성도가 살아날 것 같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로션이나 스킨도 나쁘지 않다. 질감과 퀄리티가 괜찮으니, 신뢰도가 갑자기 상승을 하였다. 고맙구나.
4층 어드벤처 워터파크 실내
파도풀이나, 바데풀, 유수풀, 아쿠아슬라이드, 크로스 액티비티가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에 너무 좋다. 수영을 못해도 굿
야자수가 우거진 숲에서 놀아보자.
4층 실외 시그니처 워터파크
꿈꾸는 모든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경험, 인피니티풀, 유수풀, 키즈풀(오아시스풀)
총평
해운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찾는 해수욕장이다.
여름에는 미어터진다.
그 군중을 바라보며, 유유히, 엘시티에서 수영을 해보자.
지상나원이 따로 없을 것 같다.
가격은 8만원 정도로 비싸지만, 10% 할인을 받고,
재미있게 즐기면, 그게 곧 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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