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바타 개봉 첫날, 아이맥스관에서 첫 개봉 영화를 보았다. 예매 전쟁이 치열했다. 그래도 운이 좋게, 당일 예매가 가능한 건, 혼자였기 때문이다. 커플석은 진짜 힘들다. 하지만, 혼자라면, 좌석이 간간히 생긴다. 팁이라고 할 건 없지만, 앞자리는 계속 자리가 있긴 하다. 맨 앞자리이지만, 일단 좌석을 예매하고, 시간 날 때마다 새로고침을 해서 올라가면 된다. 나는 A열에서 F열로 점프를 했다. 운이 엄청 좋아서 그런 것도 아니다. 이유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도 분명히 일정이 있어서 틀어지기에, 12시나 오후 표는 변동이 좀 있는 편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상영시간 15분 전이라면, 영화표의 환불이 가능하나, 그 이후엔 환불이 불가하여, 자칫 좋은 자리를 얻으려 하다가, 두 명분을 결제할 수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