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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맛집, 일광수산횟집, 윤석열 대통령의 원픽

이칼우스 2023. 4. 21. 00:03

일광수산횟집은 최근 이슈가 된 윤석열 대통령과 고위 공무원들이 찾았던 곳이다. 뭐, 그때가 엑스포 시찰단이 와서 우리를 평가할 때였다. 암튼 각설하고, 그냥 이곳으로 횟집을 정하자. 대통령이 갔다는 것은 아랫사람들이 엄청난 검증을 했을 것이다.

일광수산횟집

몇몇 선전지나, 모르는 사람은 일광이 친일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일광은 기장의 지명이다. 일광해수욕장도 있다. 그곳에 본점을 두고 있는 횟집이닼

가격

가격은 6만 원부터, 8만 원, 10만 원 순으로 받는다. 뭐가 다른지 물어보니, 나오는 횟감이 다르다고 하니 믿어보자

기분이 좋아지는 한상

각종 푸성귀와 기본 세팅은 본점과 같다. 멸치회, 파래 전, 미역국, 두릅 등등


아래는 멸치회 무침

멸치가 이렇게 큰 생선이다. 말리면, 조르라 들지만, 신기하고 신기했다.

일광수산횟집 해운대


파래의 재발견

파래는 다른 식으로 많이 먹었는데, 이렇게 전으로 먹는 건 처음이다.


일광수산횟집 해운대

기름냄새가 많이 났지만, 뭐 그러려고 먹는 거인데, ㅋㅋㅋ 또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일광수산횟집 해운대


전복과 해삼

비리면 말짱 꽝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여기는 비리지 않았다. 어느 곳에는
싱싱하다고 먹었는데, 비린내가 너무 심해서 못 먹었다. 그래도 이곳은 냄새는 거의 안 났다. 나긴 좀 났다.

일광수산횟집 해운대

일광수산횟집 해운대
일광수산횟집 해운대
일광수산횟집 해운대



이시가리회와 등등
좌측의 회가 이시가리다.
이시가리는 줄가자미다.
일본어로 이시카리다.
이제 일본어를 쓰지 말자!!!
이시카리보다 줄가자미로 부르자

일광수산횟집 해운대
일광수산횟집 해운대

이후에 나온 요리들은 다음에 다시 싣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