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리뷰(상품)

크림정품구매 나이키 P-6000, 레트로 레어템

이칼우스 2023. 11. 22. 18:02

 이거 사실 올해 중반 반해도 나이키 공홈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었다. 하지만, 지금도 가격이 높은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10만 원의 행복이랄까? 10만 원으로 무엇을 구매하겠는가? 요즈음, 옷도 신발도, 힘들다. 물론 무신사에 저가 의류와 신발은 많지만, 나이키에서 괜찮은 것으로 구매하려 해도, 15만 원 이상은 한다. 나이키 10만 원이면, 나름 괜찮게 구매를 한 것이다.

 

크림에서 사는 이유

 나는 크림을 자주 이용한다. 일반적인 신발이 아닌, 내가 원하는, 레어아이템의 경우에는 말이다.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 피오갓(피어오브갓) 티셔츠 진품논란이 있던, 네이버의 크림과 무신사의 무신사 부티크가 붙었다. 결과적으로 네이버 크림 KREAM의 승리로 끝났다. 그래서 무엇보다 진짜, 진품을 산다고 한다면, 크림에서 구매를 한다. 

 

크림의 검수와 배송 과정

 내가 구매를 하면, 검수자가 정해지고, 검수를 완료한다. 소정이 검수비가 들어가기도 하지만, 내가 원하는 진짜 상품을 구매를 하는 것이, 옳다. 내 생각은 그렇다. 그래서 한 1주일 정도 소모가 된다고 생각을 하면된다. 그때마다, 크림에서 알람을 알려준다. 내가 구매하는 나이키 트래비스캇이 진품이 아니라면, 정말 끔찍하다. 내가 구매하는 피오갓 티셔츠가 진짜가 아니라면, 돈을 주고 구매하는 이유가 없을 듯하다.

 

P-6000 나이키

나이키 P-6000은 컬러가 여러 가지인데, 약간 고민을 했다. 코코넛 컬러라는데, 잘 모르겠다. 커피색의 한글날 버전도 있어서, 참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컬러는 달라도 디자인이 모두 같아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정말 레트로니까. 멋지다. 멋져. 내 스타일. 뉴트로라고 한창 유명세를 떨치던 때도 있는데, 현재 P-6000의 입지는 그리 인기는 많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현재 품절이라는 부분에서는 유니크하다고 할 수 있다.

 

 

개봉, 언박싱

 언제나 빨간 박스를 보면, 가슴이 떨린다. 이건 나이키의 시그니처가 아니겠는가? 시그니처이기 때문에, 정통성을 가지고 가는 것이다. 바로 헤리티지라고 한다. 붉은 박스는 곧 나이키라는 공식. 파블로프의 개처럼, 항상 저 박스를 보면 흥분을 한다. 

 

 

 

컬러의 적절한 배치

레트로라고 한 이유가, 바로 아웃솔, 밑창의 부분의 색깔과, 앞뒤의 연한 파란색이다. 포인트이자 내가 구매를 한 이유다. 이 신발을 신고, 워킹을 하거나, 러닝을 하면, 약간의 포인트를 가져갈 수 있다. 컬러감이 상당히 좋은데, 남성뿐 아니라, 여성이 보아도, 호감이 가는 스타일이다. 물론, 약간 호불호가 갈릴 상이지만, 나이키 덩크 범고래처럼, 지하철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그러한 단순한 스타일은 아닌 듯하다.

 

 

나이키 스우시와 사이즈

작고 귀여운 나이키 스우시는 발의 앞코 부분 매쉬 위에 있다.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형광색이라서, 심심하지 않은 느낌이다. 매쉬소재로 시원한 통기성을 제공하고, 사이즈는 정사이즈를 골랐다. 정사이즈 살짝 끼지만, 늘어날 것 같고, 발볼이 넓으면, 사이즈업을 해보자. 그래서 꽉끈을 하면, 딱 맞을 듯하다.

 

 

크림정품

크림에서 정품인증을 했다는 표시다. 검수가 완료되면, 크림의 태그로 다시 부착을 해준다. 크림에서 검수한 신뢰로, 신나게 신고 다녀야지. I am 신뢰예요. 아. 전청조 명언을 여기서 사용할 줄 몰랐다. 아이엠 신뢰에요. 나이키는 신뢰할 수 없지만, 크림은 신뢰하는 1인이다.

 

 

 

밑창

깔창에는 스우시와 개모양이 있는데, 어슬레틱 데파트먼트? 어틀레틱. 운동용으로 만들어진, 신발이다. 

 

 

 

 

 

 

 

아웃솔

신발의 아웃솔과 옆면, 둔탁하지만, 슬림하게 잘빠진 라인. 곳곳에 포인트가 있어서 재미를 준다. 스우시는 하얀색이라서 튀지 않으나, 나름의 에나멜 재질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다.

내가 찍어서 밉게 나올 수 있지만, 실제로 보면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이제 달릴 일만 남았는데, 무릎이 지금 안 좋아서, 기회만 엿보고 있다. P-6000이라는 모델명은 내 머릿속에 이제 영원히 남을 것 같다. 품번도 외워버리 무시무시한 신발.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싼 가격이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정품 나이키다. 이제 밤과 낮에 달릴 일이 있으면, 이 친구를 신고 뛰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