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뉴스를 보던 중 불수능에 수시 탈락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뉴스를 들었다. 그도 그럴 듯이 이번 수능은 정말 엄청난 불 수능이었다고 한다. 뉴스에 나온 선생님과 아이들의 인터뷰 내용이 참 가슴이 아프다.


선생님 말씀
불수능이다 해서 결과가 좋지 않다. 아주 결과가 좋지 않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정말 가슴이 아프다. 3년 동안 준비한 수능과 입시를,,,, 변별력이 높아지긴 하겠지만, 안타깝긴 하다. 수시 기 꺼 잘 본 아이들의 아쉬움은 더 클 듯

학생반응
전체적으로 어려워진 느낌, 9월 모의고사랑 수능이랑 비슷한 느낌

새로운 시험을 보는 느낌!

다른 연도나 다른 재학생들은 그냥 조용히 넘어갔는데, 왜 하필이면, 이때 이런 이슈를 터뜨렸나.

수시 소신지원이 많았지만, 불수능 여파로 탈락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3등급은 인원 많아져!!
중위권 경쟁률이 오를 듯

어려운 난이도
국영수는 모두 어려웠다.
유리한 조합이 필요하다!!!

가장 유리한 영역별 반영비율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함!
이번에 수능에 만점자가 1명 있다고 한다.
그만큼 정말 어려웠던 수능이다. 수능으로 인생이 모두 결정은 되지 않는다만, 중요한 포인트임은 분명하다. 중고등학교 6년을 받치고, 재수와 삼수를 한 사람들도 놀랬을 듯
수능 성적이 발표되고 희비가 엇갈리지만, 작전을 잘 수립해서,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시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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