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일상)

[슬램덩크 더 퍼스트] 꼭 봐야할 추억의 애니, 더현대 팝업 정보

이칼우스 2023. 1. 16. 10:35

드디어 슬램덩크 극장판, 슬램덩크 더 퍼스트가 1.4에 개봉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 관람을 했다. 100만 가까이 본 이영화 봐야하나!?



슬램덩크 더 퍼스트 주요 정보

장르는 애니메이션, 감독은 슬램덩크와 베가본드로 유명한 감독인 이노우에다케히코이며, 개봉일은 나라마다 다른데, 우리나라는 23. 1. 4 (일본은 22.12.3, 미국은 23.1.13)이다.
금일 기준으로 평점 : 9.27 (네이버, 금일 기준), 남자 9.33, 여자 9.1로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감상포인트로는 연출(27%), 영상미(23%), 스토리(23%)이다. 러닝타임 : 124분으로 두 시간이 조금 넘는 수준이니, 부담은 크게 없다. 대한민국 관객수 : 어제 기준으로 93만 명이다.

자막판과 더빙판 두 가지

자막판을 추천한다.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원작을 저해하지 않는 감독의 하고자 하는 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것이 자막판이다. 어린 시절에 애니메이션으로 봤더라도, 자막판을 추천한다. 하지만, 두 가지 다 보는 것도 비교할 수 있으니, 훌륭하다. 다회차 관람 시 경품도 준다고 하니, 관심 있으며, 두 개를 다 노리자.



감독에 대하여, 이노우에 다케히코


참, 이 사람 대단하다. 키가 167인데, 농구부에 들어간 대단한 분임. 슬램덩크 외에 베가본드라는 기가 막힌 애니메이션을 썼던 작가다. 물론 완결은 하지 않았지만, 아직도 많은 팬심은 이 사람의 작품을 기다리고, 원망도 많이 하지만, 어찌했건 대단한 사람은 맞는듯하다. 학창 시절, 농구부 주장이었다. 위에서 언급한바 키는 일본인이라도 작은 167센티미터. 그래서 이 작품을 쓴 것인가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이후에 시티헌터 그린 만화가의 제자로 들어가 탄생한 작품이 바로 슬램덩크다. 나름 드라마틱하게 슬램덩크는 초반에는 관심을 받지 못하고, 1990년에 단행본 1억 부를 판매했다고 한다. 이 정도를 보더라도 그의 성공에 일조한 인생최고의 작품이 아닌가 한다. 또한 그의 행동을 보면 얼마나 농구에 진심인지 알 수 있다. 자비를 후원하여, 농구 유학에 꿈이 있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설립, 사비로 6대 일간지에 광고를 낸 일화는 당시 좀 충격적인 일이었나 보다.



스토리(산왕전, 송태섭)

강백호가 등장을 하는 애니메이션 단행본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송태섭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그리고 그의 가족 이야기를 다룬 것도 이례적이다. 감독은 원작을 그대로 똑같이 만드는 것이 싫다고 하여, 새로운 관점으로 만들고 싶었다는 것이다. 송태섭은 2학년으로 드라마가 있는 3학년 정대만, 채치수, 1학년 강백호, 서태웅, 그 사이에 끼어 있었기에 그리기로 했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캐릭터 가족의 이야기는 그리지 않지만, 이번에는 송태섭의 이야기가 상당히 깊게 그려졌다. 산왕공고와 결전을 다루기에 우리가 아는 해남이나 능남 등의 학교는 등장을 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을 그리긴 어렵겠지.





더현대팝업

덕후들이여! 드디어 일어나라! 한정판 팝업을 판매하는 엄청난 기획을 더현대가 진행을 한다.  더현대 서울은 23년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한다. 슬램덩크 한정 굿즈들을 여기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발 빠르게 움직이면, 한정판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 더현대 슬램덩크 팝업 이외에도 한정판이나 재미있는 이벤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


각종 이벤트

메가박스는 특정세트를 구매하면, 슬램덩크 팝콘통을 제작하여, 담아주거나, 홀로그램 카드콤보를 구매하면, 카드도 준다. 물론 42천 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을 지불하시면 된다. 이외에도 다회차 이벤트도 있는데, 씨네Q에서 추첨을 통해서 스틸 머그컵 증정도 증정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