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스니커즈] 스마일 36 마쉬멜로우 레이싱 레드 (VN0A3DZ3OXS1), 신학기 이걸로 끝

 신발을 샀다. 반스 스니커즈 스마일 36 마쉬멜로우 레이싱 레드, 무신사에서 가끔 돌아다니면, 사고 싶어서 미칠 것 같을 때, 소소하게 지르는 재미가 있다. 덕분에 나의 신발장에는 신발로 넘쳐난다. 

 

 나의 신발은요

 언제인가부터, 신발을 조금씩 사서 신는 것을 즐겼다. 가끔씩은 맹목적으로 구매를 하여, 한 번도 신지 않은 신발이 조금씩 많아지고, 한두 번 신고, 신발장에 넣는 경우도 생긴다. 이제는 좀 자중해야지 하면서도, 무신사에서 혹은 각종 쇼핑몰에서 50% 이상 세일을 하거나, 세일률이 심상치 않을 때 하나씩 사는 편이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신발만, 20 여족이 되는 듯하다. 뭐, 이것도 줄여서 이지만, 그렇다고 엄청 비싼 신발은 사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좀 비싸다고 하는 것이 뉴발란스 993, 뉴발란스 992 정도고, 나머지는 나이키 테일윈드나 아식스 젤카야노, 아디다스 러닝화 등, 기능적인 신발이나 일상생활에 많이 신는 신발을 주로 사고, 반스 올드스쿨도 구매를 했다. 아디다스 척테일러도 마찬가지고,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자칭 패션의 근본이라고 하는 신발들은 좀 사는 편이다. 아직 덩크는 구매를 하지 않았다. 나중에 사려는데, 또 손이 가지 않아서, 좀 그렇다. 크록스도 여름용, 겨울용이 따로 있으며, 패딩슬리퍼로 나온 나이키 제품도 있다. 진짜 패션은 신발에서 결정된다고 생각을 한다. 포인트를 주기 좋아서이다.

 

 너무 유명한 반스 VANS

 타고난 반항적 무드, 오프더 월이라는 음악, 예술, 액션, 스포츠와 스트릿 컬처를 기반으로 한다. 스케이트 보드화 기반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각종 브랜드와 협업으로 전 세계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다.

 

 오늘 소개할 반스 스니커즈 (스마일 36 마쉬멜로우 레이싱 레드 (VN0A3DZ3OXS1))

 다른 컬러는 검은색, 녹색 등이 있다. 19~28세 남성에게 인기가 많고, 무신사 데이터를 보자면, 조회수는 3.4만 회(1개월 갱신), 누적판매로 1.3만 개 이상(1년 단위). 스타일 36은 아이코닉한 사이드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클래식 스케이트 슈즈이며, 캔버스 및 스웨이드가 로우탑 레이스 구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마찰에 강하고, 지지력과 유연성도 탁월하다. 반스 시그니처인 고무 와플 아웃솔이 적용이 되었다.

 

 반스 사이즈

 정사이즈를 택하라고 권하고 싶다. 나는 270인데, 정사이즈로 신으니, 유격 없이, 신발이 꼭 맞는다. 너무 조이지도 않는다. 발등이 높지만, 끈처리를 하면 되는 부분이니,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구매 연령층과 신학기

 반스는 유난히 신학기랑 잘 매칭이 된다. 대학생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다. 5만 원대로 구매를 했고(올드스쿨은 8만 원이 넘어갈 듯),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흰색이니, 시원하게 신고 다닐 수 있다. 지금 신학기를 맞이해서, 여러 곳에서 구매와 할인을 하고 있으니, 조금만 서칭을 해보면, 반스 스니커즈를 좋은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신사에서 구매한 반스 스마일 36 마쉬멜로우

 

 

 

앞코는 스웨이드, 반스의 상징인 붉은색 가죽처리가 인상적이다. 일반적인 컨버스화 느낌이다.

 

 

 

재미있게 생긴, 반스 스마일36 마쉬멜로우

 

 

 

측면에서 본 반스의 모습. 이 모델은 옆에서 보아야 간지. 또한 청바지랑 잘 어울릴 것 같다. 청색과 붉은색, 흰색은 정말 잘 어울린다.

 

 

 

깔창에 쓰여있는 반스! 너만 신을 거야!!!라고, 다른 쇼핑을 하겠지. 암튼 올드스쿨도 그렇지만, 착용감도 보드화답게 안정적이고, 밀착된 느낌이 강해서, 무엇을 하더라도 활동에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다.

 

 

 

 

아웃솔은 위에서 말했듯이, 와플 고무로 되어있어서, 접지력이 탁월하다. 그래서 스케이드 보드화 아닌가.

 

 

 

반스 스마일 36 착용샷, 나는 270의 남자이고, 270정사이즈를 주문했고, 너무 잘 맞는다. 별일이 없다면 정사이즈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