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리뷰(상품)

[뉴발란스992] 검은색, 근본 중에 근본,,, 뉴발란스 992 언박싱

이칼우스 2023. 1. 30. 00:10

 스티브잡스의 신발로 알려진 뉴발란스992는 진짜 가격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요즈음에 물량을 풀리지 않아서 그런지, 50만 원을 호가한다. 그레이가 아니지만, 그레이만큼이나 멋진 신발이 바로 이 검은색 뉴발란스992다.

 

 

 뉴발란스? 시리즈별 비교

992  : 2006년 처음 출시가 되었다고 하는 992는 전 세계적으로 '스티브잡스의 운동화'라고 알려졌다.

72가지 조각을 80 공정,한 달에 단 3천 족 정도고 1년이면, 33만 족이라고 한다. 99시리즈는 최초로 다양한 크기의 폭사이즈도 선택할 수 있다. 쿠셔닝 테크에서도 프리미엄소재와 젤타임 쿠션소재인 애브조브시스템을 사용해 극강의 편안함을 갖춘 프리미엄 신발이다. 내가 가진 신발이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는 992는?

 편하다는 것,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세 번째도 편하다는 것이다. 

수 욱하고 들어가는 뒤꿈치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만큼 뒤축이 뻣뻣하지 않아서, 신을 때 부드럽게 들어간다.

그래서 아직까지 그 감을 잊을 수 없다. 지금도 계속해서 이것만 신고 다닌다.  너무 편하기 때문이다. 

내부적으로 바닥에 충격이 몸으로 전해지지 않을 만큼, 쿠셔닝이 상당하여, 무릎과 발바닥이 편안하다.

프리미엄라인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었다.

 

두 번째는 바로, 문안무난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어느 곳이나 전부 매칭이 된다. 면바지, 청바지, 티셔츠, 셔츠, 후드 등

정말 캐주얼에 잘 어울린다. 가끔씩 정장에 매치하는 분도 있던데, 이건 좀 오버 같은 느낌이 많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 992는 정말 국민 신발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이유는 정말 흠잡을 곳이 없으니, 말이다. 특히, 그레이 색은 왜 스티브잡스 형님이 이것만 신고 다녔는지 알 것 같은 색감이다. 청바지와 매칭이 되는 극강의 비주얼, 문안함의 극치

 

가장 단점은 바로 가격이다. 운동화 하나에 50만 원을 태우나?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수 있나? 어른들은 이야기를 하실 것이다. 하지만, 정말 잘 생각해 보고, 따져보자. 프리미엄라인은 그만큼 희소하기 때문이다. 나이키 범고래처럼 마구잡이로 찍어내지 않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장인들이 피땀 흘려서 한정을 찍어낸다. 신어보면, 그 편안함을 알 수가 있다.

 

내가 가진 신발이 하나가 더 있는데, 993이다. 사실 어브조브? 애브조브? 앱조브?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특허는 99시리즈에는 모두 들어가 있다. 하지만 993과 992의 신발의 착용감은 조금 다르다. 편안함이 992가 조금 더 있다. 음, 차이를 말로 설명하기 힘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히 프리미엄이라는 칭호를 받을만하다. 

뉴발란스 992
뉴발란스992
뉴발란스992
뉴발란스 992
뉴발란스 992
뉴발란스 992
뉴발란스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