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는 최근에 정말
핫한 브랜드 임은 틀림이 없다.
명품으로 인식이 되고, 생각이 되지만,
컨템포러리 브랜드라고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
이유야 여러 가지겠지만,
사실을 봐도 알겠지만, 구찌, 프라다, 샤넬 등 명품이 쏟아지는 가운데,
그 정체성은 많이 변질? 되었다.
정체성보다는 가치라고 말할 것 같은데, 중국인들이나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다 보니,
희소성보다는 그냥, 비싼 럭셔리 제품으로 인식이 되니,
조금은 개성 있는 브랜드들이 많이 빛을 보는 것 같다.
그중 하나가 바로 메종마르지엘라다.
메종 마르지엘라 시그니처가 바로, 신발 부분이 양쪽으로 갈라진 스타일인데,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되다가도,
나중에는 정말 괜찮은 브랜드로 인식이 된다.
정말 유명한 것은 메종마르지엘라의 독일군 스니커즈다.
이제 독일군 스니커즈를 다른 아류 브랜드에서도 너무 많이 카피를 해서,
무엇이 진짜인지 모르겠다.
아디다스도 정말 유명함.
언박싱
메종마르지엘라 특유의 로고. 1부터 23까지 숫자로만 배치가 되어 있는데, 신발은 22번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23가지 종류의 상품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포장상태
정성스럽게 포장이 되어있는 신발
덧신이 신겨져 있어서, 상품이 상할리는 없겠지만,
처음 자체가 상당히 빈티지 느낌이라서,
누가 보면, 중고라고 생각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깔끔한 단화 스타일로, 역시 시그니처는 바로 발끝모양이다.
22번(신발)이 프린팅이 되어있고, 메종마르지엘라 파리
정확하게 !!!!
시그니처 발가락 끝
신발의 혀와 밑창에도 22번이 확실히 찍혀있다.
신발임을 의미하는 22번은 이제 내가 외울 것 같다.
밑바닥은 생고무느낌으로 그냥 보면 성의가 없는 느낌.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이거다.
양말을 전용양말을 신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야 어찌 되었건, 양말 추가 구매가 불가피하다.
정품은 고가이니, 네이버 등에서 저렴이를 구매해서 사자.
일본의 게다(나막신)이 생각나는 것은 느낌인가...
실착!!!! 그느낌
실착은 정말 예쁘다.
와이프는 신발을 아주 사랑하는데,
이 신발을 아주 맘에 들어한다.
내가 보기에도 정말 심플하고, 군더더가 없는 컨버스화 스타일이다.
메종마르지엘라만의 느낌을 풍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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