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일상)

[배터리 방전] 예방과 이유

이칼우스 2022. 12. 12. 00:01

겨울철 배터리 방전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문제인 것은 기온과 관련이 있다. 추우면, 배터리 기능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고 한다. 배터리의 수명은 3~5년이다. 이것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한번 방전이 되면, 100가 아니라 70만 수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맨 처음은 70 그다음은 50, 그다음은 35, 그렇게 해서 지속적으로 방전이 된다는 것. 그러니 맨 처음에 방전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배터리 방전 예방법

간단한 것 같지만, 또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물론 새차라면, 큰 문제는 없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단은 최초의 방전이 안되도록, 비상등이 켜져 있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비상등을 켜놓고, 일 보러 갔다가 깜박한 사람들이 꽤 많다. 이유는 주차를 할 때, 보통 비상등을 켜기 마련인데, 인지를 못하고, 시동을 끄고, 내려온다는 것. 그것도 한 시간이면 다행이지만, 하룻밤 잔다면? 배터리는 무조건 방전이다. 고마운 은인들이 가끔씩 내 전화로 전화를 주지만, 그것도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 거의 대부분은 방전이다.

 

블랙박스도 전력을 사용하고, 가끔씩 번호에도 LED를 설치해서 전력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상시전력을 최소화해야 한다. 물론 내 차가 비싸고, 관리를 해야 한다면, 상시 블랙박스를 작동을 시켜야 한다. 만일 흠집이 났는데, 블랙박스 영상이 없으면, 경찰에 제보하기도 힘들다. 내 차가 새 차이거나, 외제차라면, 상시 구동을 시켜야 하는 것은 자명하나, 차가 오래되거나, 크게 잔흠집에 개의치 않으신다면, 상시로 바꾸거나, 아예 전원을 빼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겨울철에는 가끔씩 시동을 켜두자. 내가 차를 싫어해서, 혹은 일이 없어서 방치를 하면, 추운 겨울에는 100퍼센트 방전이다. 일주일 정도는 내려가서 시동을 켜주고, 충분히 30분 정도 켜 둔 상태로 대기를 하자. 그래야 방전을 피할 수 있다.

 

 

담주에도 한파가 예정이 되어있다. 배터리가 방전이 된다면 어떻하지?

한파주의보(통상 이전날보다 15도 이하로 떨어질 때)가 있다면, 다시 한번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고, 내차에 집중을 하자. 배터리 만일 나가서, 시동이 걸리지 않으시면, 당황하지 말고, 본인의 화재보험, 자동차보험에 긴급 출동 서비스가 있다. 통상 5회 이상의 비상 출동이 가능하다. 횟수는 보험사마다 상이하다. 무료이기 때문에 마음 놓고 전화를 하자.

 

 

한두 번은 비상 출동 가능하나, 극판 손상이라면 바꾸자

이번에 나도 깨달은 것은 극판 손상이 뜨면, 바꾸는 게 맞다. 한번 더 참아보고,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산이다. 이번에 테스트는 극판 손상이라도 한두 번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다가, 역시 전문가는 전문가구나, 기계는 기계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지없이 방전이 되었다. 극판이 손상되었다는 것은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날 충전해서 타고 다닐 수는 있으나, 이다음날 바로 방전이다. 바꾸는 게 맞다

 

 

자동차 배터리 교체 금액

쉐보레 크루즈 기준으로 12만 원, 13만 원, 14만 원이다. 용량이 적은 것부터, 큰 것 기준이기에, 가장 큰 것으로 교체를 하였다. 차량마다 좀 다르겠지만, 거기서 거기일 듯 하다. 배터리는 소모품이므로,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큰것으로 바꾸는 것을 권장한다. 직전에 너무 작은 것을 갈았기에 빨리 나갔나라는 생각도 해봄

 

나의 애마 이제 튼튼하게 달려줘라

 

 

 

 

이왕이면 그래도 가장 큰 것을 바꾸는 것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