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삼성 QLED 75인치] 월드컵 끝나고 뒷 북 리뷰

 

월드컵이 끝나고, 가전 특수도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UHD 송출을 하는 방송사가 있지만, 실제로 우리가 보는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에서 서비스하는,  방송들은 UHD로 보기 힘들다. 실제 UHD 방송을 시청하려면, 전용 안테나를 설치하거나, 아파트 공동으로 사용하는 안테나에서 소정의 금액으로 장비를 추가하면, 전세대가 방송을 신청할 수 있다. 이것도 옵션이 있는데, 17년 이전 모델은 UHD 방식이 현재의 방식과는 달라서, 다른 장비가 추가를 해야 한다. 나는 최근에 SK브로드밴드 TV 서비스를 해지하였다. 그리고, 안테나 케이블을 사서 기본 안테나와 연결을 했는데, 그전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선명한 화질로 축구경기를 시청을 하였다. 그것이 바로 어제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대결이었다. 탄성이 절로 터졌다. 사실 유튜브로 4K와 8K를 보고, 우와 하면서 봤지만, 진짜 방송은 이렇게 안 나오는구나 하고 있었는데, 내가 미련했지. 아직 설마, UHD TV가 없다면, 다시 한번 고민을 해보고, 다나와 이 평을 보고,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추천을 하니, 확인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UHD란?

초고선명도라고 부른다. 아니라면, 초고해상도라고 불리는데, 영어는 Ultra  High Definition이다. 좁은 의미는 해상도 4K, 3840X2160의 해상도를 지칭하고, 넓게는 코덱, 색공간 등을 포함한 방송규격이라 한다. (즉, 가로가 4000픽셀은 4K, 8K는 8000픽셀을 의미하는 것이다)

 

 

OLED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유기발광 다이오드는 유기 화합물층으로 이루어진 LED 반도체 소자임. 가볍고, 높은 전력 효율, 뛰어난 명암, 밝기 균일도가 있지만, 예전 번인 현상으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QLED

2018년 8K 화질의 TV를 내놓았다.국내는 그해 말에 출시를 했다. 퀀텀 프로세서를 강조하는 장점은 노이즈를 개선해 준다는 장점이 있는 점을 강조했다. 장점은 밝은 밝기나 긴 제품 수명이지만, 비싼 가격과 전력 효율, 시야각의 딜레마가 있다.

 

 

사람 눈이 그렇게 대단한가? 얼마나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 일단 같은 값이면 거거 익선

복잡한 이야기는 집어치우자, 백화점과 마트, 직구 모두 가격차이에는 이유가 있다. 공정이 다르다. 부품이 다르다. 나는 17년에 산 삼성 UHD TV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고, 60인치(그때 당시에도 흔치 않은 사이즈)로 조금 크게 샀는데, 요즈음엔 집에 들여놓을 공간과 시야각만 확보가 된다면, 모두 75인치를 선호하는 것 같다. 집이 작으면, 눈이 피로하기 때문에 조절은 해야겠지만, 이왕이면, 거거 익선이 맞는 말이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이나 X박스도 4K 게임이 돌아가기 때문에, 이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TV를 구매하시길 권한다. 4K 60 프레임, 4K 120 프레임이 지원되는 게임들이 상당하다. 그리고 각종 스포츠를 즐길 때에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UHD TV vs 일반 TV 차이

정확하게 말하자면, 비교가 안된다. 이제 와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창피한 일이지만, UHD TV가 송출이 된 지 몇 년이 되는데 이제야 보나?라고 말씀하시면, 할 말이 없다. 하지만, SK브로드밴드나 KT나 LG 등 통신사 기반 TV 서비스를 받는다면, 한번 정도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이다. 확실히 차이가 느껴진다. 머리카락부터, 피부까지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8K, 4K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정말 이게 영화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확실히 느껴진다. 촬영 부분에서 장비가 다른 부분에서 오는 차이도 있을 것 같으나, 암튼 같은 조건이라면, 기존 풀HD TV라면, 한번정도 바꿔 보심이 맞는 것 같다.

 

다나와에서 상품평이 좋은 TV(삼성전자 QLED KQ75 QA65 AFXKR (스탠드))

전혀 협찬이나 광고가 아니다. 쇼핑몰 상품 리뷰가 2799개이며, 4.8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키워드로는 설치, 화질, 만족, 티브이, 화면, 가격, 가성비 등이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로 180만 원대이다. 물론 여기에 벽걸이나 추가 옵션을 설정하면, 가격은 더 올라가겠지만 말이다. QLED 4K 업스케일링, 퀀텀 프로세스 4K lite, HDR 10+, 게임, 엑스박스 클라우드, 지포스 나우 등, 넷플릭스, 유튜브, 미러링, 음성인식 지원, 사운드는 돌비 디지털, 인공지능, 블루투스, 스피커 2 채널, USB는 2개. 출시 가는 350만 원이다. 

 

 

리뷰 주요 부분

가성비 : 가격 대비 화질이 좋다. 가성비 최고다. 화질 및 크기 성능 모두 만족이다.

설치 부분 : 가장 빠른 시간 방문, 오전 설치해주셔서 편했다. 뒤처리도 깔끔했다. 꼼꼼하다

선명 : 화면이 선명하고, 깨끗하다, 큰 화면인데도 화질이 좋으니 영화를 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