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리뷰(상품)

[남자시계] 문스와치, 진정한 남자의 시계

이칼우스 2023. 1. 7. 00:01

 남자의 시계는 할 말이 아주 많지. 롤렉스에서 IWC 등 사고 싶은 시계는 너무 많은데, 가격이 계속 오르는 롤렉스는 품귀현상에 고가의 시계가 너무 많다. 유튜버 박스까남을 보고 있는데, 스와치를 리뷰를 하는데, 사실 스와치 그룹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몇 자를 적어보면, 스위스 브랜드로 저가의 시계인 스와치만 생각할 수 있는데, 우리가 잘 아는 많은 시계 회사들이 인수가 되었다. 대중적인 브랜드로는 티쏘가 있고, 해밀턴과 오메가, 라도, 론진 등이 포진해 있다. 내가 알기론 무브먼트 회사도 인수를 하여, 안정적으로 공급을 받고 있다고 하니, 내가 생각하기엔 전 세계의 최고의 시계 회사가 아닐까 한다. 

 

문스와치는 무엇인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한 사람은 알아도, 최초로 같이간 시계는 모를 것이다. 현재까지 1965년 유인 우주임무에 대한 나사의 비행자격허가를 받은 유일한 기계식 시계다. 대체 불가능한 헤리티지, 성능을 겸비한 최고의 시계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는 씨마스터와 함께 유명한 라인이다. 시계가 우주에서도 정확하게 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계. 오메가의 문워치다. 4세대까지 나왔으며, 공홈기준 문워치 프로페셔널은 5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자랑한다. 이 문워치가 스와치와 콜라보를 한 것 바로 문스와치다. 물론 쿼츠제품이고, 수금지화목토천해명 라인도 상당히 다양하다.

 

어디에서 구매를 하나요?

 사실 이럴일이냐 생각을 하시겠지만, 가끔 풀리고, 매일 풀려도 되팔렘이라고 칭하는 리셀러들이 줄을 서서 구매를 하고 있다. 명동이나, 코엑스 쪽 샵에서 구매를 하면 되지만, 시간낭비에 원하는 제품을 사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답은 크림이다. 크림을 광고하는 것은 아닌데, 나의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가격은 내가 살 때에는 40만 원이었는데, 지금은 35만 원이니, 5만 원 떨어졌다. 미션투 데문은 46만 원이니, 11만 원 차이가 난다. 최초의 리셀가는 160만원이 넘었다. 이 가격에 사는 사람도 참 대단하지만, 그래도 문스와치이기 때문에 미션투더문은 도전해 볼 만하다.

 

문스와치 토성과 착용샷

 토성을 구매한 이유는 그래도 비즈니스캐주얼과 착용시 어울리고, 정장에 착용해도 문안하다. 하지만 모든 라인이 손목벨크로는 너무했다는 반응은 있다. 하지만, 정장이 아닌 비즈니스캐주얼이나, 캐주얼 착장을 했을 때, 너무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서 좋았다. 토성의 황토색 컬러는 어찌 보면 세련미가 있다. 너무 검은색과 메탈은 진중하긴 하나, 가끔씩 가벼운 느낌으로 출근을 하고 싶다면, 토성이 괜찮은 듯하다. 

 

 

 

남자의 장난감

 총평을 궂이 하자면, 장난감 정도로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다. 진지하게 접근을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스와치 그룹이라는 스위스 시계의 명성과 그 세계를 이해한다면, 3만원의 스와치도 차는 사람에 따라서, 30만원이 될 수도 300만원이 될 수도 있다. 한정판 스와치는 상상을 불허하기도 한다. 최근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기계식 무브먼트를 탑재한 시스템51이 출시를 했다. 51가지 부품으로 기계식 무브먼트를 구현하는 이 모델은 시계에 작은 우주를 가장 작은 부품과 금액으로 구현한 것 같은 나만의 착각에 빠진다. 시계를 차면서도,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할 줄 알아야 하고, 시계의 역사와 스토리를 이야기할 줄 알아야 진짜 멋쟁이라고 생각한다. 롤렉스를 차면서, 시계를 사랑하는 것이 아닌, 단지 럭셔리 때문에 혹은 재테크를 이유로 착용을 하는 자세는 지양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40만원이라면, 작은 돈도 아니고, 큰돈도 아니다. 나 자신을 표현하고, 기분 전환을 위해서 가끔씩 봐주자. 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부담은 적어진 게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