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해변에 있는, 해안에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뷰가 좋은 카페가 너무나도 많다. 문제는 어디를 가냐라는 것인데, 오늘 소개할 부산 송정의 카페는 바로 우호적 무관심이다. 너무나 멋스러운 상호명에 나도 반했다. 이 카페는 원래 제주도에 있는 카페다. 그러기에, 그 감성이 제대로 묻어있다고 하겠다. 많은 카페 중에 왜 이곳이냐.... 그 감성이 문제다. 제주도를 가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그곳에 있다. 앞쪽에는 쇼룸형식의 별도의 공간이 있고, 건물은 3층건물에 뒤편에도 별채가 있어서, 대형 카페 못지않은 규모를 자랑한다.
위치 및 영업정보
영업정보는 매일 9시 - 23시 (라스트오더는 22시 30분)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송정구덕포길 138 우호적무관심
주차장 : 앞에 3대 정도 있다.
우호적 무관심 전면의 쇼룸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긴 뭐 하고, 사진을 찍는 용도로 좋을 것 같다. 내가 추천하는 곳은 뒤편에 별채와 같은 곳인데, 원목과 화이트의 인테리어 느낌이 조화가 잘 되어 있다.
카페 우무, 우호적 무관심의 줄임말이다.
러스크인가? 빵을 직접 하는지 궁금하긴 하다. 이외에도 일반적인 메뉴들을 찾을 수 있다. 맛집이라고 하기보다는
분위기 맛집이 맞는 것이니, 에스프레소 3500원, 아메리카노 55백 원, 카페라테 60백 원, 바닐라빈라테 65백 원
이외에 논커피나 티도 마실 수 있고, 에이드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공간이 매우 쾌적하다. 층고는 높고, 인테리어는 단출하다. 작은 테이블과 회색과 화이트로 멋을 낸 이런 곳이 나는 좋다. 제주도 감성이라고 하기엔 뭣하지만, 그래도 도시와는 분리된 것 같은 느낌이다.
앤티크 한 나무 테이블과 의자, 밖과 안에는 같이 마룻바닥이다. 원목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 창도 폴딩도어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다. 선인장과 밖의 토분의 남천도 멋스럽다.
감각적인 느낌의 창문과
의자도 편안하게 생겼는데, 이곳에 앉지는 않아서
신기한 구조
마룻바닥이 밖과 안을 걸쳐 저 있다.
날이 좋으면 밖에서,
날씨가 안 좋으면, 안에서
한잔을 할 수 있는 분위기
부산 송정의 카페는 많이 가봤지만, 그래도 나에게 맞는 곶이 좋은 것 같다.
코랄라니라는 곳도 가보고 했지만, 정말 엄청나게 큰 대형카페고 뷰도 너무 좋다. 하지만,
나는 소소한 카페가 좋다. 일상을 나눌 수 있고, 조그마한 카페와 룸에서
고민을 상담하면 그것으로 족하다.
제주도는 가보지 못했지만, 송정이라도 가본 것이 어디인가.
커피맛도 고만고만하고, 차맛도 고만고만하다. 물론 맛을 평가하는 부분은 매우 주관적이다.
엄청나게 맛이 있다고 할 수 없겠지,
하나, 우호적 무관심이 주는 그 느낌은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르다.
인테리어 자체도 신경 쓴 것 같지만, 아닌 것 같고, 공간을 넓게 쓰고, 층고도 어느 정도 있어서 쾌적함이 좋았다.
위치는 해수욕장 입구와 좀 떨어졌지만, 그래도 유명카페를 오려면, 어느 정도 감수를 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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