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맛집,카페) 41

[르디투어] 아이파크몰 고척점이 야심차게 준비한 베이커리 카페!

아이파크몰 고척점에 광교의 진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가 들어왔다. 모든 것이 완벽한 카페인데, 아이파크몰 고척점이 처음 대형유통사에 들어오다니, 참으로 아쉬운 판단이라고 생각하는데, 이후에도 백화점이나 아웃렛 등에서도 꼭 만나보길 원한다. 22년 12월 22일 오픈한 이곳 베이커리 카페를 리뷰할 예정이니, 고고 르디투어 돌아가는 길에서 만난 기쁨이란 뜻의 르디투어는 광교의 유명한 카페다. 수원 광교야 내가 잘 알고 있다. 수원 광교 신도시는 전국에서도 핫한 곳이다. 광교 호수공원이 있고, 경기도청이 이전을 해왔다. 인근에 갤러리아 광교점과 롯데아웃렛 광교점이 있다. 그리고 부동산도 지금은 많이 가라앉았지만, 그 오름세가 가팔랐던 곳이다. 그만큼 핫하고, 젊은 세대도 많아서, 이곳의 베이커리 시장을 꽉 잡..

[그믐족발] 더현대에도 입점이 된 문래창작촌 맛집 (feat.창작촌 맛집 정리)

문래 창작촌 그믐 족발은 문래창작촌과 영등포, 서울의 맛집이다. 더현대 여의동에 입점이 되었으니, 이 부분은 검증이 완료가 된 부분이다. 족발 맛집과 메뉴인 튀김 족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문래창작촌의 배경 설명 문래창작촌은 예술과 창작을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실상은 요식업의 천국이다. 물론 공방이나 일일클래스가 있긴 하지만, 그 정도는 요식업의 비중에 비해서 작디 작다. 이곳은 영등포다. 영등포는 일제강점기에 수탈을 하기 위해서, 인천을 통해서 배로 물자를 이동을 해야 하기에, 교통이 발달을 했다. 인천과 연결이 되어있고, 한강도 운송 수단이었다. 영등포는 서울의 서남을 책임지고 있다. 이런 창작촌에는 베어링, 선반, 아르곤 용접 등 산업의 역군들이 구로 및 영등포 벨트를 이루고 있다. 성수..

[문래 베르데] 브런치 좋아하세요?

브런치를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가끔 먹는다. 문래동에는 사실 브런치 집이 없었다. 이유야 여러 가지 있겠지만, 수익성이겠지, 이곳은 주로 야간에 술집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고, 평일에 직장인을 상대로 하다 보니, 브런치집이 이곳에 들어올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좀 달라졌다. 6년간 지켜보면서, 문래창작촌은 많이 바뀌었고, 대외적으로도 대내적으로도 홍보가 많이 되어서, 핫플이 많아졌다. 젊은 사람들의 방문 빈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주말에 웨이팅은 이제 기본이 되었다. 그런 이곳에 작년에 베르데라는 신생 브런치집이 문을 열었다. 핫플 베르데는 바로 연남동에 있는 것이 본점, 이곳은 분점 격이다. 브런치와 카페, 와인, 수제맥주를 모두 마실 수 있는 이곳은 아마도 현재 문래동 인근에 있는 주민..

[내사랑 문래] 문래창작촌 맛집, 로라멘과 러스트베이커리

여기에 산지도 어언 6년이 넘어가는구나, 인근의 아파트에 입주를 해서, 회사생활과 결혼 상활에 매진을 했다. 젊은 날 나와 함께한 문래 창작촌과 문래동은 나에게는 꽤 많은 의미를 준다. 문래창작촌 문래창작촌이란 의미가 무색하리만큼, 이곳은 청년들의 혹은 젊은 사업가들의 기회의 장으로 활성화가 된다. 아이디어가 넘치는 맛집, 메뉴들, 인테리어들 등이 이곳의 의미를 대변한다. 젠틀리피케이션이 오기 전에 입점을 한 업체는 큰 문제는 아닐 것 같다. 사실 이곳은 가로수길이나 이태원이랑은 조금 다른 양상, 성수동과도 마찬가지다. 곳곳이 공업사이고, 규모가 다 너무 소규모라서 크게 재개발이 되지 않는 이상 자본이 들어오기가 힘들다. 준공업지구의 한계. 성수동과는 또 다른 것이 성수동도 공장이지만, 스케일이 다르다...

[더현대 맛집] 더현대의 맛집 몇개 추천합니다!

더현대의 가장 좋은 점은 맛집이 많다는 것이다. 더현대의 바이어들이 업무를 정말 잘하는 것인지, 아니면, 더현대의 명성과 트래픽 때문인지, 맛집이 끊이지 않는다. 대표적인 몇 개의 식당을 꼽아보겠다. 이곳을 섭렵하면, 그래도 더현대에 가서 시간낭비는 하지 않았구나, 하면서 만족하실 것 같다. 참고로 집이 근처라서 2주일에 한번 정도 가기 때문에, 맛집에 대해서는 조금은 알 것 같다. 호우섬(딤섬) 호우섬은 대형 백화점에 입점이 되어 있으며, 용산 아이파크몰이나 롯데나 현대, 신세계의 간판점에 입점이 되어있다. 홍콩식 딤섬과 도삭자장면이 유명하고, 솥밥도 괜찮은데, 시그니처는 역시 딤섬이고 도삭면이 진짜 맛있다. 자장면에 마늘이 들어가는데, 이 마늘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웨이팅이다.오픈할..

[문래창작촌 맛집] 두번째 이야기

이전에는 곱창, 이자카야, 포장마차, 라멘, 브런치 등을 이야기했는데, 오늘은 카페를 좀 이야기할까? 생각 중이다. 술집이 주지만, 카페도 나름 괜찮은 곳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낮커밤맥으로 유명한 올드문래는 명불허전이고, 솔트도 훌륭하며, 베이커리로 유명한 곳도 두어 군데가 있어서, 선택의 폭은 꽤 많은 편이다. 이중에 몇 개를 골라서 리뷰를 하려고 한다. 러스트! 무조건 베이커리가 맛있는 러스트를 추천한다. 내가 사랑하는 러스트 갓구운 신선한 빵을 만들어 주는 빵집이다. 1층에 베이커리공간이 꽤 크고, 직원들도 많다. 프레즐도 훌륭하고, 크로와상류도 괜찮다. 초콜릿 빵도 괜찮다. 빵의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한 것은 아니다. 파리바게트처럼 그럼 다종류 느낌은 아니고, 몇 개 안 되지만, 정성스럽게 만들..

[더현대 맛집] 미켈레커피에서 알라떼, 올라떼, 자연농원 좀 맛보세요

더현대의 카페(커피맛집) 더현대의 카페는 유명한 곳이 많다. 내가 가본 곳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카멜커피 다수, 테일러커피, 블루보틀, 올댓커피, 그리고 바로 이곳 미켈레커피다. 개인적으로 카멜커피가 정말 훌륭하나, 아시다시피, 카멜커피 한눈을 팔면 웨이팅이 100명은 더 늘어나는 아주 잔혹한 커피다. 블루보틀커피 또한 마찬가지, 나머지는 냉정하게 말하면, 그 정도의 인기는 아니다. 테일러커피와 미켈레커피, 올댓커피도 웨이팅이 있지만, 못기다릴 것은 아닌 것 같다. 오늘은 미켈레커피에 대해서 논하겠다. 인스타특화 커피 전문점 맛도 맛이지만, 이곳은 정말 인스타에 특화된 메뉴들이 즐비하다. 알라떼는 계란 모양, 서울랜드는 거품으로 구름을 만들었다. 자연농원은 말그대로 자연을 가져온 것 같은 2개 층으로 야..

[문래창작촌 맛집] 목화원, 1티어급 사시미를 맛보자

목화원? 목화원은 올해 생긴 문래의 이자카야다. 앞서 소개해드린 주점준무나 숙성당이랑 약간 결이 다르다. 이곳은 어두운 조명에, 인테리어가 정말 남다르다. 문래창작촌은 많은 청년 사장님들이 많다. 이곳도 그중에 하나다. 위치 자체도 너무 외진 곳이 아니라서 접근성도 상당히 좋다. 여기 인근에 위치한 곳은 포도술과 도쿄라보는 자리를 안정적으로 잡아 영업을 하고 있고, 카페 기글이나 그 위층에 포차 채윤희도 정말 유명한 곳이다. 목화원이란 작명은 이곳이 문래이다 보니, 문래의 작명과도 연관이 있다. 문래역에 가시면 물레, 목화를 다룬 내용을 볼 수 있다 3회째 방문하는 이유 이유야 많겠지만, 신선도와 솜씨. 사시미의 선도는 여느 집보다 훌륭하다. 이전에 내가 잘못 봤는지 모르겠지만, 직접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문래창작촌 맛집] 정리!, 5년간 살면서 얻은 지식 방출 (파트 1)

문래창작촌 특성 문래창작촌은 아시겠지만, 원래 유명한 곳은 아니었다. 문래를 떠나서, 영등포라는 곳은 가슴이 아프지만,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의 입지로 한강으로 인천에 물자를 이동할 수 있는 곳이었고, 일제 수탈의 교두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후에도 발전을 하여, 영동이라고 하는 것은 영등포의 동쪽을 가리킨다. 강남이 발전하기 전에는 영등포의 서쪽이 상당히 부유했다고 한다. 일장 연설은 여기서 끊고, 공업이 발달하기 시작했고, 소규모 공장들이 구로공단이나 영등포에서 늘어나기 시작하여, 현재도 베어링이나 알곤용접, 밀링머신, 선반 작업 등 이러한 작은 업체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재개발도 힘든 게 사실이다. 영등포 당산1동은 준공업지구이기도 하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작은 소자본으로 작가나, 예술을 하..

[책발전소 광교점]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의 역작

수원 광교의 핫플레이스이자 북카페로 유명한 이 책발전소는 원래는 망원동의 책발전소가 원조다. 이것도 수년 전의 일이고, 책발전소 광교가 생긴 지도 꽤 오래전이다. 이상할 이유가 없지만, 이곳은 알려 마땅한 곳이기에 소개를 한다. 위치 책발전소 광교는 자차가 아니면, 접근하기가 좀 힘들다. 다만 광교중앙역(신분당선)에서 마을버스나 버스가 2개가 다니므로,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 접근해도 된다. 교통이 좀 그렇긴 한데, 한 번은 꼭 가보셔야 하는 곳으로, 나는 가끔씩 이곳에 들러서 많은 핫플을 경험한다. 일단 엘리웨이 광교의 핫플이라고 하면, 아우어 베이커리, 밀도 베리이커리 이외에도 세상의 모든 아침과 광교 책발전소 등등 정말 많은 카페와 식음료점이 많다. 그래서 이곳에 오면, 먹을거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